HTTP 웹 기본 지식

Inflearn '모든 개발자를위한 HTTP 웹 기본 지식' 강의 내용 및 이미지를 통한 정리.

1. 인터넷 네트워크

인터넷 통신

클라이언트에서 다른 클라이언트(컴퓨터)로 데이터를 보낼경우 위치에따라 위성, 해저광케이블, 기타 통신서버와 같은 노드들을 거쳐서 상대 클라이언트에 도달한다.

IP(인터넷 프로토콜)

송신/수신 클라이언트에서 정보를 주고받을 때 사용하는 정보 위주의 프로토콜

역할

  • 지정한 IP 주소(IP Adress)에 데이터 전달

  • 패킷이라는 통신 단위로 데이터 전달

IP 패킷 정보

  • 패킷은 전송하고자 하는 데이터의 한 블록(payload)과 주소지 정보(발신지 주소, 목적지 주소), 관리정보(Header, IPv6와 같이 망이 패킷을 목적지까지 전달하는데 필요한)로 구성된다.

IP 프로토콜의 한계

  • 비연결성

    • 패킷을 받을 대상이 없거나 서비스 불능 상태여도 패킷 전송

  • 비신뢰성

    • 패킷 유실?

    • 패킷의 순서?

  • 프로그램 구분

    • 동일한 IP를 사용하는 서버에서 통신하는 애플리케이션이 둘 이상인 경우

TCP, UDP

인터넷 프로토콜 스택의 4 계층

  • 애플리케이션 계층 : 비즈니스로직 혹은 특정 제품을 만들어내는 지에 따라 탄생하는 데이터 전송에 대한 약속(규칙) 계층

  • 전송 계층 : 물리적으로 연결하고, 경로를 지정했으면 이제 데이터를 전송해야하는데, 데이터를 전송하는 방법을 정의하는 계층.

  • 인터넷 계층 : 방대한 인터넷 계층에서 어디로 보낼지 경로를 선택하는 것이 IP게층이다. 이 자체로는 비연결 지향적이며 신뢰성이 없고 데이터를 전송한 이후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신경쓰지 않는다.

  •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계층 : 물리적인 영역을 표준화 하는 계층으로 실제로 랜선을 꼽는 랜카드나 랜카드 드라이버등이 이에 속한다.

  1. 프로그램이 Hello,world! 메시지(Payload) 생성

  2. SOCKET 라이브러리를 통해 전달

  3. TCP 정보 생성, 메시지 데이터(Payload) 포함

  4. IP 패킷 생성,TCP 데이터 포함.

TCP 특징

전송 제어 프로토콜(Transmission Control Protocol)

  • 연결 지향 - TCP 3 way handshake (가상 연결)

  • 데이터 전달 보증

  • 순서 보장

  • 신뢰할 수 있는 프로토콜

  • 현재는 대부분 TCP 사용

SYN : 접속 요청

ACK : 요청 수락

참고 : 3.ACK와 함께 데이터 전송 가능

데이터 전달 보증

  1. 데이터 전송

  2. 데이터 수신 확인 메시지

순서 보장

  1. 패킷1, 패킷2, 패킷3 순서로 전송

  2. 패킷1, 패킷3, 패킷2 순서로 도착

  3. 서버가 클라이언트에게 패킷 2부터 다시 전송하는 것을 요청

UDP 특징

사용자 데이터그램 프로토콜(User Datagram Protocol)

  • TCP에 비교해서 기능이 거의 없다.

  • 연결 지향 - TCP 3 way handshake X, 데이터 순서 보증 X, 순서 보장 X

  • 데이터 전달 및 순서가 보장되진 않지만, 단순하고 빠름

  • IP와 거의 같다. +PORT +체크섬 정도만 추가

  • 애플리케이션에서 추가 작업 필요

  • 근래에 사용하려는 추세(과정의 간소화를 위해)

Port

같은 IP 내에서 프로세스 구분

  • 0 ~ 65535 할당 가능

  • 0 ~ 1023 : 잘 알려진 포트,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음

    • FTP - 20,21

    • TELNET - 23

    • HTTP - 80

    • HTTPS - 443

DNS

도메인 네임 시스템(Domain Name System)

  • IP는 기억하기 어렵다.

  • IP는 변경될 수 있다.

-> DNS 사용으로 해결.

  • 전화번호부와 같은 역할

  • 도메인 명을 IP 주소로 변환

2. URI와 웹 브라우저 요청 흐름

URI

URI(Uniform Resource Identifier)

URI는 로케이터(locator), 이름(name) 또는 둘 다 추가로 분류될 수 있다.

URI 뜻

  • Uniform : 리소스 식별하는 통일된 방식

  • Resource : 자원, URI로 식별할 수 있는 모든 것(제한 없음)

  • Identifier : 다른 항목과 구분하는데 필요한 정보

  • URL : Uniform Resource Locator

  • URN : Uniform Resource Name

URL, URN 뜻

  • URL - Locator : 리소스가 있는 위치를 지정

  • URN - Name : 리소스에 이름을 부여

  • 위치는 변할 수 있지만, 이름은 변하지 않는다.

  • urn:isbn:8960777331 (어떤 책의 isbn URN)

  • URN 이름만으로 실제 리소스를 찾을 수 있는 방법이 보편화 되지 않음.

URL 문법

scheme://[userinfo@]host[:port][/port][/path][?query][#fragment]

https://www.google.com:443/search?q=hello&hl=ko

  • 프로토콜(https)

  • 호스트명(www.google.com)

  • 포트 번호(443)

  • 패스(/search)

  • 쿼리 파라미터(q=hello&hl=ko)

scheme

  • 주로 프로토콜이 사용

  • 프로토콜이란 어떤 방식으로 자원에 접근할 것인지 정해놓은 규칙

  • ex) http, https, ftp ...

  • http는 80 포트, https는 443포트를 주로 사용하며 생략 가능

  • https는 http에 보안사용을 추가한 것(HTTP Secure)

userinfo

  • URL에 사용자정보를 포함해서 인증

  •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host

  • 호스트명

  • 도메인명 또는 IP주소를 직접 사용 가능

PORT

  • 접속 포트

  • 일반적으로 생략, 생략시 http는 80, https는 443

path

  • 리소스 경로(parh), 계층적 구조

  • ex)

    • /home/file1.jpg

    • /members

    • /members/100, /item/iphone12

query

  • key=value 형태

  • ?로 시작하며 &로 추가가 가능 ?keyA=valueA&keyB=valueB

  • query parameter, query string등으로 불림, 웹서버에 제공하는 파라미터로 문자형태

fragment

  • html 내부 북마크 등에 사용

  • 서버에 전송하는 정보가 아니다.

웹 브라우저 요청 흐름

  1. DNS 조회

  2. HTTPS PORT 생략(443)

  3. HTTP 요청 메시지 생성

HTTP 메시지 전송

  1. 웹 브라우저가 HTTP 메세지를 생성

  2. SOCKET 라이브러리를 통해 TCP/IP계층에 전달 이전단계에서 찾은 IP와 PORT정보를 가지고 SYN, SYN+ACK, ACK 과정을 통해 서버와 연결 연결이 성공되면 TCP/IP 계층으로 데이터를 전달

  3. TCP/IP 패킷을 생성, HTTP 메세지도 포함

4. 서버는 패킷을 받으면 패킷의 내부 HTTP 메서드를 해석해서 정보에 맞는 동작.

5. 서버에서 HTTP 응답 메세지를 생성

6. 클라이언트에서는 응답메세지를 받아 맞는 동작(ex: 렌더링)

3. HTTP 기본

모든 것이 HTTP

HTTP(HyperText Transfer Protocol)

HTTP 메시지에 모든 것을 전송

  • HTML, TEXT

  • IMAGE, 음성, 영상, 파일

  • JSON, XML(API)

  • 거의 모든 형태의 데이터 전송 가능

  • 서버간에 데이터를 주고 받을 때도 대부분 HTTP 사용

HTTP의 역사

  • HTTP/0.9 1991년: GET 메서드만 지원, HTTP 헤더 X

  • HTTP/1.0 1996년: 메서드, 헤더 추가

  • HTTP/1.1 1997년: 가장 많이 사용하며,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버전

    • RFC2068(1997) → RFC2616(1999)(개정) → RFC7230~7235(2014)(개정)

    • 1.1에 대부분의 기능, 2와 3에서는 성능 개선에 초점

  • HTTP/2 2015년: 성능 개선

  • HTTP/3 진행중: TCP 대신에 UDP 사용, 성능 개선

기반 프로토콜

  • TCP: HTTP/1.1, HTTP/2

  • UDP: HTTP/3

  • 현재 HTTP/1.1을 주로 사용

    • HTTP/2, HTTP/3도 점차 증가

기존 TCP는 3 way hanshake를 포함, 내부적으로 작업들이 많아서 신뢰성이나 연결성은 보장되지만 속도가 떨어진다.

이를 해결하고자 UDP프로토콜을 애플리케이션 레벨에서 재설계를 한 것이 HTTP/3이다.

HTTP 특징

  • 클라이언트 서버 구조

  • 무상태 프로토콜(스테이스리스), 비연결성

  • HTTP 메시지

  • 단순함, 확장 가능

클라이언트와 서버 구조

  • Request Response 구조

  • 클라이언트는 서버에 요청을 보내고, 응답을 대기

  • 서버가 요청에 대한 결과를 만들어서 응답

클라이언트와 서버의 독립성을 보장.

-> 더 많은 확장성과 유연성을 가질 수 있다.

-> 이슈 발생의 경우 해당 부분만 수정이 가능

무상태 프로토콜

스테이스리스(Stateless)

  • 서버가 클라이언트의 상태를 보존 X

  • 장점 : 서버 확장성 높음(스케일 아웃)

  • 단점 : 클라이언트가 추가 데이터 전송

상태 유지(stateful)

  • 고객 : 이 노트북 얼마인가요?

  • 점원A : 100만원 입니다. (노트북 상태 유지)

  • 고객 : 2개 구매하겠습니다.

  • 점원A : 200만원 입니다. 신용카드, 현금중 어떤 걸로 구매 하시겠어요? (노트북, 2개 상태 유지)

  • 고객 : 신용카드로 구매하겠습니다.

  • 점원A : 200만원 결제 완료되었습니다.(노트북, 2개, 신용카드 상태 유지)

해당 과정에서는 점원이 바뀌면 안된다.

무상태(stateless)

  • 고객 : 이 노트북 얼마인가요?

  • 점원A : 100만원 입니다.

  • 고객 : 노트북 2개 구매하겠습니다.

  • 점원B : 200만원 입니다. 신용카드, 현금중 어떤 걸로 구매 하시겠어요?

  • 고객 : 노트북 2개를 신용카드로 구매하겠습니다.

  • 점원C : 200만원 결제 완료되었습니다.

Stateful, Stateless

  • 상태 유지 : 중간에 다른 서버로 바뀌면 안된다.

  • 무상태 : 중간에 서버가 바뀌어도 된다.

    • 무상태는 응답 서버를 쉽게 바꿀 수 있다. → 서버 증설에 유리

스케일 아웃 - 수평 확장 유리

Statless

실무한계

  • 모든 것을 무상태로 설계 할 수 있는 경우도 있고 없는 경우도 있다.

  • 무상태

    • ex) 로그인이 필요 없는 단순한 서비스 소개 화면

  • 상태 유지

    • ex) 로그인

  • 로그인한 사용자의 경우 로그인 했다는 상태를 서버에 유지

  • 일반적으로 브라우저 쿠키와 서버 세션들을 사용해서 상태 유지

  • 상태 유지는 최소한만 사용.

비 연결성(connectionless)

연결을 유지하는 모델

연결을 유지하지 않는 모델

비 연결성

  • HTTP는 기본이 연결을 유지하지 않는 모델

  • 일반적으로 초 단위 이하의 빠른 속도로 응답

  • 1시간 동안 수천명이 서비스를 사용해도 실제 서버에서 동시 처리하는 요청은 수십개 이하로 매우 작음

    • ex) 웹 브라우저에서 계속 연속해서 검색 버튼을 누르지는 않는다.

  • 서버 자원을 매우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음

한계와 극복

  • TCP/IP 연결을 새로 맺어야 함 - 3 way handshake 시간 추가

  • 웹 브라우저로 사이트를 요청하면 HTMl 뿐만 아니라 자바스크립트, css, 추가 이미지 등등 수 많은 자원이 함께 다운로드

  • 지금은 HTTP 지속 연결(Persistent Connextions)로 문제 해결

  • HTTP/2, HTTP/3에서 더 많은 최적화

HTTP 초기 - 연결, 종료 낭비

HTTP 지속 연결(Persistent Connections)

스테이스리스를 기억하자

  • 같은 시간에 딱 맞추어 발생하는 대용량 트래픽

  • ex) 선착순 이벤트, 명절 KTX예약, 수업 등록

  • 수만명 동시 요청

HTTP 메시지

HTTP 메시지 구조

HTTP 요청 메시지

  • start-line = request-line

  • request-line = method SP(공백) request-target SP HTTP-version CRLF(엔터)

  • HTTP 메서드 (Get)

  • 요청 대상(/search?q=hello&hl=ko)

  • HTTP Version

종류 : GET, POST, PUT, DELETE, ...

  • 서버가 수행해야 할 동작 지정

    • GET : 리소스 조회

    • POST : 요청 내역 처리

요청 대상

  • absoulte-path[?query] (절대경로[?쿼리])

  • 절대 경로 = "/" 로 시작하는 경로

  • 참고 : *, http://....?x=y

HTTP 응답 메시지

  • start-line = status-line

  • status-line = HTTP-version SP status-code SP reason-phrase CRLF

  • HTTP 버전

  • HTTP 상태 코드 : 요청 성공, 실패를 나타냄

    • 200 : 성공

    • 400 : 클라이언트 요청 오류

    • 500 : 서버 내부 오류

  • 이유 문구 : 사람이 이해할 수 있는 짧은 상태 코드 설명 글 (ex. OK)

HTTP 헤더

  • header-field = field-name ":" OWS field-value OWS (OWS:띄어쓰기 채용)

  • field-name 은 대소문자 구문 없음

용도

  • HTTP 전송에 필요한 모든 부가정보 ex) 메시지 바디의 내용, 메시지 바디의 크기, 압축, 인증, 요청 클라이언트(브라우저) 정보, 서버 애플리케이션 정보, 캐시 관리 정보, ....

  • 표준 헤더가 너무 많다.

  • 필요시 임의의 헤더 추가 가능

HTTP 메시지 바디

  • 실제 전송할 데이터

  • HTML 문서, 이미지, 영상, JSON 등등 byte로 표현할 수 있는 모든 데이터 전송 가능

단순함 확장 가능

  • HTTP는 단순하다.

  • HTTP 메시지도 매우 단순

  • 크게 성공하는 표준 기술은 단순하지만 확장 가능한 기술

HTTP 정리

  • HTTP 메시지에 모든 것을 전송

  • HTTP 역사 HTTP/1.1을 기준으로 학습

  • 클라이언트 서버 구조

  • 무상태 프로토콜(스테이스리스)

  • HTTP 메시지

  • 단순함. 확장 가능

4. HTTP 메서드

HTTP API를 만들어 보자.

API URI 고민

가장 중요한 것은 리소스 식별

-> URI는 리소스만 식별

  • 리소스의 의미?

    • 회원을 등록하고 수정하고 조회하는게 리소스가 아니다!

    • 회원이라는 개념 자체가 바로 리소스다.

  • 리소스를 식별하는 방법?

    • 회원을 등록하고 수정하고 조회하는 것을 모두 배제

    • 회원이라는 리소스만 식별. -> 회원 리소스를 URI에 매핑

  • 리소스와 해당 리소스를 대상으로 하는 행위를 분리

    • 리소스 : 회원

    • 행위 : 조회, 등록, 삭제, 변경 (메서드 ex. GET, POST, DELETE, PUT, ... )

API URI 설계(리소스 식별, URI 계층 구조 활용)

  • 회원 목록 조회 /members

  • 회원 조회 /members/{id}

  • 회원 등록 /members/{id}

  • 회원 수정 /members/{id}

  • 회원 삭제 /members/{id}

HTTP 메서드 - GET,POST

HTTP 메서드 종류

주요 메서드

  • GET : 리소스 조회

  • POST : 요청 데이터 처리, 주로 등록에 사용

  • PUT : 리소스를 대체, 해당 리소스가 없으면 생성

  • PATCH : 리소스 부분 변경

  • DELETE : 리소스 삭제

기타 메서드

  • HEAD : GET과 동일하지만 메시지 부분을 제외하고, 상태 줄과 헤더만 반환

  • OPTIONS : 대상 리소스에 대한 통신 기능 옵션(메서드)을 설명(주로 CORS에서 사용)

  • CONNECT : 대상 자원으로 식별되는 서버에 대한 터널을 설정

  • TRACE : 대상 리소스에 대한 경로를 따라 메시지 루프백 테스트를 수행

GET

  • 리소스 조회

  • 서버에 전달하고 싶은 데이터는 query(쿼리 파라미터, 쿼리 스트링)를 통해서 전달

  • 메시지 바디를 사용해서 데이터를 전달할 수 있지만, 지원하지 않는 곳이 많아서 권장하지 않음

POST

  • 요청 데이터 처리

  • 메시지 바디를 통해 서버로 요청 데이터 전달

  • 서버는 요청 데이터를 처리

    • 메시지 바디를 통해 들어온 데이터를 처리하는 모든 기능을 수행

  • 주로 전달된 데이터로 신규 리소스 등록, 프로세스 처리에 사용

요청 데이터 처리 예시

스팩 : POST 메서드는 대상 리소스가 리소스의 고유한 의미 체계에 따라 요청에 포함된 표현을 처리하도록 요청합니다.

  • HTML 양식에 입력된 필드와 같은 데이터 블록을 데이터 처리 프로세스에 제공

    • ex) HTML FORM에 입력한 정보로 회원 가입, 주문 등에서 사용

  • 게시판, 뉴스 그룹, 메일링 리스트, 블로그 또는 유사한 기사 그룹에 메시지 게시

    • ex) 게시판 글쓰기, 댓글 달기

  • 서버가 아직 식별하지 않은 새 리소스 생성

    • ex) 신규 주문 생성

  • 기존 자원에 데이터 추가

    • ex) 한 문서 끝에 내용 추가하기

리소스 URI에 POST 요청이 오면 요청 데이터를 어떻게 처리할지 리소스마다 따로 정해야 함.

  1. 새 리소스 생성(등록)

    1. 서버가 아직 식별하지 않은 새 리소스 생성

  2. 요청 데이터 처리

    1. 단순히 데이터를 생성하거나, 변경하는 것을 넘어서 프로세스를 처리해야 하는 경우 ex) 결제완료 → 배달 시작 → 배달 완료

    2. POST의 결과로 새로운 리소스가 생성되지 않을 수도 있음 ex) POST /orders/{orderId}/start-delivery (컨트롤URI)

  3. 다른 메서드로 처리하기 애매한 경우

    1. ex) JSON으로 조회 데이터를 넘겨야 하는데, GET 메서드를 사용하기 어려운 경우

    2. 애매하면 POST

HTTP 메서드 - PUT, PATCH, DELETE

PUT

  • 리소스를 완전히 대체

    • 리소스가 있으면 대체

    • 리소스가 없으면 생성

    • 덮어쓰기

  • 클라이언트가 리소스를 식별

    • 클라이언트가 리소스 위치를 알고 URI 지정

    • POST와 차이점

PATCH

  • 리소스 부분 변경

DELETE

  • 리소스 제거

HTTP 메서드의 속성

  • 안전(Safe Methods)

    • 호출해도 리소스를 변경하지 않는다.

  • 멱등(Idempotent Methods)

    • f(f(x)) = f(x)

    • 한번 호출하든 두번 호출하든 100번 호출하든 결과가 같다.

    • 멱등 메서드

      • GET : 한번 조회, 두번 조회하든 같은 결과 조회된다.

      • PUT : 결과를 대체한다. 따라서 같은 요청을 여러번 해도 최종 결과는 같다.

      • DELETE : 결과를 삭제한다. 같은 요청을 여러번 해도 삭제된 결과는 같다.

      • POST : 멱등이 아니다! 두 번 호출하면 같은 결제가 중복해서 발생할 수 있다.

    • 활용

      • 자동 복구 메커니즘

      • 서버가 TIMEOUT 등으로 정상 응답을 못 주었을 때, 클라이언트가 같은 요청을 다시 해도 되는가? 판단 근거

    • 외부 요인으로 중간에 리소스가 변경되는 것 까지는 고려하지 않는다.

  • 캐시가능(Cacheable Methods)

    • 응답 결과 리소스를 캐시해서 사용해도 되는가?

    • GET, HEAD, POST, PATCH 캐시가능

    • 실제로는 GET,HEAD 정도만 캐시로 사용

      • POST, PATCH는 본문 내용까지 캐시 키로 고려해야 하는데, 쉽지 않음.

5. HTTP 메서드 활용

클라이언트에서 서버로 데이터 전송

데이터 전달 방식은 크게 2가지

  • 쿼리 파라미터를 통한 데이터 전송

    • GET

    • 주로 정렬 필터(검색어)

  • 메시지 바디를 통한 데이터 전송

    • POST, PUT, PATCH

    • 회원 가입, 상품 주문, 리소스 등록, 리소스 변경

4가지 상황

  • 정적 데이터 조회

    • 이미지, 정적 텍스트 문서

    • 조회는 GET 사용

    • 정적 데이터는 일반적으로 쿼리 파라미터 없이 리소스 경로로 단순하게 조회 가능

  • 동적 데이터 조회

    • 주로 검색, 게시판 목록에서 정렬 필터(검색어)

    • 조회 조건을 줄여주는 필터, 조회 결과를 정렬하는 정렬 조건에 주로 사용

    • 조회는 GET 사용

    • GET은 쿼리 파라미터 사용해서 데이터 전달

  • HTML Form을 통한 데이터 전송

    • HTML Form submit 시 POST 전송

      • ex) 회원 가입, 상품 주문, 데이터 변경

    • Content-Type: application/x-www-form-urlencoded 사용

      • form의 내용을 메시지 바디를 통해서 전송(key=value, 쿼리 파라미터 형식)

      • 전송 데이터를 url encoding 처리

        • ex) abc김 → abc%EA%B9%80

    • HTML Form은 GET 전송도 가능 → GET 전송 저장은 보안상 좋지 않다 사용 X

    • Content-Type: multipart/form-data

      • 파일 업로드 같은 바이너리 데이터 전송시 사용

      • 다른 종류의 여러 파일과 폼의 내용 함께 전송 가능(그래서 이름이 multipart)

    • 참고: HTML Form 전송은 GET, POST만 지원

  • HTTP API를 통한 데이터 전송

    • 서버 to 서버

      • 백엔드 시스템 통신

    • 앱 클라이언트

      • 아이폰, 안드로이드

    • 웹 클라이언트

      • HTML에서 Form 전송 대신 자바 스크립트를 통한 통신에 사용(AJAX)

      • ex) React, VueJs 같은 웹 클라이언트와 API 통신

    • POST, PUT, PATCH: 메시지 바디를 통해 데이터 전송

    • GET: 조회, 쿼리 파라미터로 데이터 전달

    • Content-Type: application/json 을 주로 사용(사실상 표준)

      • TEXT. XML, JSON 등등

HTTP API 설계 예시

  1. HTTP API - 컬렉션

    1. POST 기반 등록

    2. ex) 회원 관리 API 제공

  2. HTTP API - 스토어

    1. PUT 기반 등록

    2. ex) 정적 컨텐츠 관리, 원격 파일 관리

  3. HTML FORM 사용

    1. 웹 페이지 회원 관리

    2. GET, POST만 지원

회원 관리 시스템

1. API 설계 - POST 기반 등록

  • 회원 목록 /members → GET

  • 회원 등록 /members → POST

  • 회원 조회 /members/{id} → GET

  • 회원 수정 /members{id} → PATCH, PUT, POST

  • 회원 삭제 /members{id} → DELETE

POST - 신규 자원 등록 특징

  • 클라이언트는 등록될 리소스의 URI를 모른다.

    • 회원 등록 /members → POST

    • POST /members

  • 서버가 새로 등록된 리소스 URI를 생성해준다.

    • HTTP/1.1 201 Created Location: /members/100

  • 컬렉션(Coleection)

    • 서버가 관리하는 리소스 디렉토리

    • 서버가 리소스의 URI를 생성하고 관리

    • 여기서 컬렉션은 /members

파일 관리 시스템

2. API 설계 - PUT 기반 등록

  • 파일 목록 /files → GET

  • 파일 조회 /files/{filename} → GET

  • 파일 등록 /files/{filename} → PUT

  • 파일 삭제 /files/{filename} → DELETE

  • 파일 대량 등록 /files → POST

PUT - 신규 자원 등록 특징

  • 클라이언트가 리소스 URI를 알고 있어야 한다.

    • 파일 등록 /files/{filename} → PUT

    • PUT /files/star.jpg

  • 클라이언트가 직접 리소스의 URI를 지정한다.

  • 스토어(Store)

    • 클라이언트가 관리하는 리소스 저장소

    • 클라이언트가 리소스의 URI를 알고 관리

    • 여기서 스토어는 /files

3. HTML FORM 사용

  • HTML FORM은 GET, POST만 지원

  • AJAX 같은 기술을 사용해서 해결 가능 → 회원 API 참고

  • 여기서는 순수 HTML, HTML FORM 이야기

  • GET, POST만 지원하므로 제약이 있음

  • 회원 목록 /members → GET

  • 회원 등록 폼 /members/new → GET

  • 회원 등록 /members/new, /members → POST

  • 회원 조회 /members/{id} → GET

  • 회원 수정 폼 /members/{id}/edit → GET

  • 회원 수정 /members/{id}/edit, /members/{id} → POST

  • 회원 삭제 /members/{id}/delete → POST

  • HTML FORM은 GET,POST만 지원

  • 컨트롤 URI

    • GET, POST만 지원하므로 제약이 있음

    • 이런 제약을 해결하기 위해 동사로 된 리소스 경로 사용

    • POST의 /new, /edit, /delete가 컨트롤 URI

    • HTTP 메서드로 해결하기 애매한 경우 사용(HTTP API 포함)

참고하면 좋은 URI 설계 개념

  • 문서(document)

    • 단일 개념(파일 하나, 객체 인스턴스, 데이터베이스 row)

    • ex) /members/100, /files/star.jpg

  • 컬렉션(collection)

    • 서버가 관리하는 리소스 디렉토리

    • 서버가 리소스의 URI를 생성하고 관리

    • ex) /members

  • 스토어(store)

    • 클라이언트가 관리하는 자원 저장소

    • 클라이언트가 리소스의 URI를 알고 관리

    • ex) /files

  • 컨트롤러(controller), 컨트롤 URI

    • 문서, 컬렉션, 스토어로 해결하기 어려운 추가 프로세스 실행

    • 동사를 직접 사용

    • ex) /members/{id}/delete

참고: https://restfulapi.net/resource-naming

6. HTTP 상태코드

HTTP 상태코드 소개

클라이언트가 보낸 요청의 처리 상태를 응답에서 알려주는 기능

  • 1xx (Informational) : 요청이 수신되어 처리중

  • 2xx (Successful) : 요청 정상 처리

  • 3xx (Redirection) : 요청을 완료하려면 추가 행동이 필요

  • 4xx (Client Error) : 클라이언트 오류, 잘못된 문법등으로 서버가 요청을 수행할 수 없음

  • 5xx (Server Error) : 서버 오류, 서버가 정상 요청을 처리하지 못함

만약 모르는 상태 코드가 나타나면?

  • 클라이언트가 인식할 수 없는 상태코드를 서버가 반환하면?

  • 클라이언트는 상위 상태코드로 해석해서 처리

  • 미래에 새로운 상태 코드가 추가되어도 클라이언트를 변경하지 않아도 됨

  • ex)

    • 299 ??? → 2xx (Successful)

    • 451 ??? → 4xx (Client Error)

    • 599 ??? → 5xx (Server Error)

1xx (Informational)

요청이 수신되어 처리중

  •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2xx (Succesful)

클라이언트의 요청을 성공적으로 처리

  • 200 OK

    • 요청 성공

  • 201 Created

    • 요청 성공해서 새로운 리소스가 생성됨

    • 생성된 리소스는 응답의 Location 헤더 필드로 식별

  • 202 Accepted

    • 요청이 접수 되었으나 처리가 완료되지 않았음

    • 배치 처리 같은 곳에서 사용

    • ex) 요청 접수 후 1시간 뒤에 배치 프로세스가 요청을 처리함

  • 204 No Content

    • 서버가 요청을 성공적으로 수행했지만, 응답 페이로드 본문에 보낼 데이터가 없음

    • ex) 웹 문서 편집기에서 save 버튼

    • save 버튼의 결과로 아무 내용이 없어도 된다.

    • save 버튼을 눌러도 같은 화면을 유지해야 한다.

    • 결과 내용이 없어도 204 메시지(2xx)만으로 성공을 인식할 수 있다.

3xx (Redirection)

요청을 완료하기 위해 유저 에이전트의 추가 조치 필요

  • 300 Multiple Choices

  • 301 Moved Permanently

  • 302 Found

  • 303 See Other

  • 304 Not Modified

  • 307 Temporary Redirect

  • 308 Permanent Redirect

리다이렉션의 이해

웹 브라우저는 3xx 응답의 결과에 Location 헤더가 있으면, Location 위치로 자동 이동(리 다이렉트)

종류

  • 영구 리다이렉션 - 특정 리소스의 URI가 영구적으로 이동

    • ex) /members → /users

    • ex) /event → /new-event

  • 일시 리다이렉션 - 일시적인 변경

    • 주문 완료 후 주문 내역 화면으로 이동

    • PRG : POST/Redirect/Get

  • 특수 리다이렉션

    • 결과 대신 캐시를 사용

영구 리다이렉션 (301, 308)

  • 리소스의 URI가 영구적으로 이동

  • 원래의 URL를 사용 X, 검색 엔진 등에서도 변경 인지

  • 301 Moved Permanently

    • 리다이렉트시 요청 메서드가 GET으로 변하고, 본문이 제거될 수 있음(MAY)

  • 308 Permanent Redirect

    • 301과 기능은 같음

    • 리다이렉트시 요청 메서드와 본문 유지(처음 POST를 보내면 리다이렉트도 POST)

일시적인 리다이렉션 (302, 307,303)

  • 리소스의 URI가 일시적으로 변경

  • 따라서 검색 엔진 등에서 URL을 변경하면 안됨

  • 302 FOUND

    • 리다이렉트시 요청 메서드가 GET으로 변하고, 본문이 제거될 수 있음(MAY)

  • 307 Temporary Redirect

    • 302와 기능은 같음

    • 리다이렉트시 요청 메서드와 본문 유지(요청 메서드를 변경하면 안된다. MUST NOT)

  • 303 See Other

    • 302와 기능은 같음

    • 리다이렉트시 요청 메서드가 GET으로 변경

PRG : Post/Redirect/Get

일시적인 리다이렉션 - 예시

  • POST로 주문 후에 웹 브라우저를 새로고침하면?

  • 새로고침은 다시 요청

  • 중복 주문이 될 수 있다.

  • POST로 주문후에 새로 고침으로 인한 중복 주문 방지

  • POST로 주문후에 주문 결과 화면을 GET 메서드로 리다이렉트

  • 새로고침해도 결과 화면을 GET으로 조회

  • 중복 주문 대신에 결과 화면만 GET으로 다시 요청

  • PRG 이후 리다이렉트

    • URL이 이미 POST → GET으로 리다이렉트 됨

    • 새로 고침 해도 GET으로 결과 화면만 조회

그래서 무엇을 써야할까

  • 역사

    • 처음 302 스펙의 의도는 HTTP 메서드를 유지하는 것

    • 그런데 웹 브라우저들이 대부분 GET으로 바꾸어버림(일부는 다르게 동작)

    • 그래서 모호한 302를 대신하는 명확한 307, 303이 등장함(301 대응으로 308도 등장)

  • 현실

    • 307, 303을 권장하지만 현실적으로 이미 많은 애플리케이션 라이브러리들이 302를 기본값으로 사용

    • 자동 리다이렉션시에 GET으로 변해도 되면 그냥 302를 사용해도 큰 문제 없음

기타 리다이렉션 (300, 304)

  • 300 Miltiple Choices : 안쓴다.

  • 304 Not Modified

    • 캐시를 목적으로 사용

    • 클라이언트에게 리소스가 수정되지 않았음을 알려준다. 따라서 클라이언트는 로컬PC에 저장된 캐시를 재사용한다. (캐시로 리다이렉트 한다.)

    • 304 응답은 응답에 메시지 바디를 포함하면 안된다. (로컬 캐시를 사용해야 하므로)

    • 조건부 GET, HEAD 요청시 사용

4xx (Client Error)

클라이언트 오류

  • 클라이언트의 요청에 잘못된 문법등으로 서버가 요청을 수행할 수 없음

  • 오류의 원인이 클라이언트에 있음

  • 중요! 클라이언트가 이미 잘못된 요청, 데이터를 보내고 있기 때문에, 똑같은 재시도가 실패함

400 Bad Request

클라이언트가 잘못된 요청을 해서 서버가 요청을 처리할 수 없음.

  • 요청 구문, 메시지 등등 오류

  • 클라이언트는 요청 내용을 다시 검토하고, 보내야함

  • ex) 요청 파라미터가 잘못되거나, API 스펙이 맞지 않을 때

401 Unauthorized

클라이언트가 해당 리소스에 대한 인증이 필요함

  • 인증(Authentication) 되지 않음

  • 401 오류 발생시 응답에 WWW-Authenticate 헤더와 함께 인증 방법을 설명

  • 참고

    • 인증(Authentication) : 본인이 누구인지 확인, (로그인)

    • 인가(Authorization) : 권한 부여 (ADMIN 권한처럼 특정 리소스에 접근할 수 있는 권한, 인증이 있어야 인가가 있음)

    • 오류 메시지가 Unauthorized 이지만 인증 되지 않음 (이름이 아쉬움)

403 Forbidden

서버가 요청을 이해했지만 승인을 거부함

  • 주로 인증 자격 증명은 잇지만, 접근 권한이 불충분한 경우

  • ex) 어드민 등급이 아닌 사용자가 로그인은 했지만, 어드민 등급의 리소스에 접근하는 경우

404 Not Found

요청 리소스를 찾을 수 없음

  • 요청 리소스가 서버에 없음

  • 또는 클라이언트가 권한이 부족한 리소스에 접근할 때 해당 리소스를 숨기고 싶을 때

5xx (Server Error)

서버 오류

  • 서버 문제로 오류 발생

  • 서버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재시도 하면 성공할 수도 있음(복구 되거나 등등)

500 Internal Server Error

서버 문제로 오류 발생, 애매하면 500 오류

  • 서버 내부 문제로 오류 발생

  • 애매하면 500 오류

503 Service Unavailable

서비스 이용 불가

  • 서버가 일시적인 과부하 또는 예정된 작업으로 잠시 요청을 처리할 수 없음

  • Retry-After 헤더 필드로 얼마뒤에 복구되는지 보낼 수도 있음

Server Error는 반드시 서버 자체에 문제가있는 경우에 활용.

아래와같은 비지니스 로직의 문제는 서버 에러에 해당되지 않는다.

ex) 출금하려는 고객의 잔고가 부족, 19금에 청소년 접근

7. HTTP 헤더1 - 일반 헤더

HTTP 헤더 개요

용도

  • HTTP

  • ex) 메시지 바디의 내용, 메시지 바디의 크기, 압축, 인증, 요청 클라이언트, 서버 정보, 캐시 관리 정보,...

  • 표준 헤더가 너무 많음

  • 필요시 임의의 헤더 추가 가능

분류 - RFC2616(과거)

  • General header : 메시지 전체에 적용되는 정보, ex) Connection: close

  • Request header : 요청 정보, ex) User-Agent:Mozilla/5.0 (Macintosh;..)

  • Response header : 응답 정보, ex) Server: Apache

  • Entity header : 엔티티 바디 정보, ex) Content-Type: text/html, Content-Length: 3423

  • 메시지 본문은 엔티티 본문을 전달하는데 사용

  • 엔티티 본문은 요청이나 응답에서 전달할 실제 데이터

  • 엔티티 헤더는 엔티티 본문의 데이터를 해석할 수 있는 정보 제공

    • 데이터 유형(html, json), 데이터 길이, 압축 정보

RFC2616 -> RFC7230 ~ 7235 표준 변경

  • 엔티티(Entity) → 표현(Representation)

  • Representation = representation Metadata + Representation Data

  • 표현 = 표현 메타데이터 + 표현 데이터

  • 메시지 본문(message body)을 통해 표현 데이터 전달

  • 메시지 본문 = 페이로드(payload)

  • 표현은 요청이나 응답에서 전달할 실제 데이터

  • 표현 헤더는 표현 데이터를 해석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

    • 데이터 유형(html,json), 데이터 길이, 압축 정보 등등

  • 참고 : 표현 헤더는 표현 메타데이터와, 페이로드 메시지를 구분해야 하지만, 이를 생략

표현

  • Content-Type: 표현 데이터의 형식

  • Content-Encoding: 표현 데이터의 압축 방식

  • Content-Language: 표현 데이터의 자연 언어

  • Content-Length: 표현 데이터의 길이

  • 표현 헤더는 전송, 응답 둘다 사용

Content-Type

표현 데이터의 형식 설명

  • 미디어 타입, 문자 인코딩

  • ex)

    • text/html; charset=utf-8

    • application/json

    • image/png

Content-Encoding

표현 데이터 인코딩

  • 표현 데이터를 압축하기 위해 사용

  • 데이터를 전달하는 곳에서 압축 후 인코딩 헤더 추가

  • 데이터를 읽는 쪽에서 인코딩 헤더의 정보로 압축 해제

  • ex)

    • gzip

    • deflate

    • identity

Content-Language

표현 데이터의 자연 언어

  • 표현 데이터의 자연 언어를 표현

  • ex)

    • ko

    • en

    • en-US

Content-Length

표현 데이터의 길이

  • 바이트 단위

  • Transfer-Encoding(전송 코딩)을 사용하면 Content-Length를 사용하면 안됨

콘텐츠 협상(콘텐츠 네고시에이션)

클라이언트가 선호하는 표현 요청

  • Accept: 클라이언트가 선호하는 미디어 타입 전달

  • Accept-Charset: 클라이언트가 선호하는 문자 인코딩

  • Accept-Encoding: 클라이언트가 선호하는 압축 인코딩

  • Accept-Language: 클라이언트가 선호하는 자연 언어

  • 협상 헤더는 요청시에만 사용

Accept-Language 적용 전

Accept-Language 적용 후

Accept-Language 복잡한 예시

협상과 우선순위 1

Quality Values(q)

  • Quality Values(q) 값 사용

  • 0~1, 클수록 높은 우선 순위

  • 생략하면 1

  • Accept-Language: ko-KR,ko;q=0/9,en-US;q=0.8,en;q=0.7

    1. ko-KR;q=1 (q생략)

    2. ko;q=0.9

    3. en-US;q=0.8

    4. en;q=0.7

협상과 우선순위 2

Quality Values(q)

  • 구체적인 것이 우선한다.

  • Accept: text/*, text/plain, text/plain;format=flowed, /

    1. text/plain;format=flowed

    2. text/plain

    3. text/*

    4. /

협상과 우선순위 3

Quality Values(q)

  • 구체적인 것을 기준으로 미디어 타입을 맞춘다.

  • Accept: text/*;q=0.3, text/html;q=0.7, text/html;level=1, text.html;level=2;q=0.4, /;q=0.5

전송 방식

  • 단순 전송

  • 압축 전송

    • Content-Encoding 추가

  • 분할 전송

    • Transfer-Encoding 추가

    • Content-Length 사용 X

  • 범위 전송

    • Content-Range 추가

일반 정보

  • From(유저 에이전트의 이메일 정보)

    • 일반적으로 잘 사용되지 않음

    • 검색 엔진 같은 곳에서, 주로 사용

    • 요청에서 사용

  • Referer(이전 웹 페이지 주소)

    • 현재 요청된 페이지의 이전 웹 페이지 주소

    • A → B 로 이동하는 경우 B를 요청할 때 Referer: A를 포함해서 요청

    • Referer를 사용해서 유입 경로 분석 가능

    • 요청에서 사용

    • 참고 : referer는 단어 referrer의 오타

  • User-Agent(유저 에이전트 애플리케이션 정보)

    • user-agent: Mozila/5.0 (Macintosh; Intel Mac OS X 10_15_7) AppleWebKit/537.36 (LHTML, like Gecko) Chrome/86.0.4240.183 Safari/537.36)

    • 클라이언트의 애플리케이션 정보(웹 브라우저 정보, 등등)

    • 통계 정보

    • 어떤 종류의 브라우저에서 장애가 발생하는지 파악 가능

    • 요청에서 사용

  • Server(요청을 처리하는 ORIGIN 서버의 소프트웨어 정보)

    • Server : Apache/2.2.22 (Debian)

    • server : nginx

    • 응답에서 사용

  • Date(메시지가 발생한 날짜와 시간)

    • Date: Tue, 15 Nov 1994 08:12:31 GMT

    • 응답에서 사용

특별한 정보

  • Host(요청한 호스트 정보(도메인))

    • 요청에서 사용

    • 필수

    • 하나의 서버가 여러 도메인을 처리해야 할 때

    • 하나의 IP 주소에 여러 도메인이 적용되어 있을 때

  • Location(페이지 리다이렉션)

    • 웹 브라우저는 3xx 응답의 결과에 Location 헤더가 있으면, Location 위치로 자동 이동

    • 201 (Created) : Location 값은 요청에 의해 생성된 리소스 URI

    • 3xx (Redirection) : Location 값은 요청을 자동으로 리다이렉션하기 위한 대상 리소스를 가리킴

  • Allow(허용 가능한 HTTP 메서드)

    • 405 (Method Not Allowed) 에서 응답에 포함 해야함

    • Allow : GET, HEAD, PUT

  • Retry-After(유저 에이전트가 다음 요청을 하기까지 기다려야 하는 시간)

    • 503 (Service Unavailable) : 서비스가 언제까지 불능인지 알려줄 수 있음

    • Retry-After: Fri, 31 Dec 1999 23:59:59 GMT (날짜 표기)

    • Retry-After: 120(초단위 표기)

인증

  • Authorization(클라이언트 인증 정보를 서버에 전달)

  • Authorization: Basic xxxxxxxxxxxxxxxxxxxxxxxx

  • WWW-Authenticate(리소스 접근시 필요한 인증 방법 정의)

    • 리소스 접근시 필요한 인증 방법 정의

    • 401 Unauthorized 응답과 함께 사용

    • WWW-Authenticate : Newauth realm=”apps”,type=1,title=”Login to\”apps\””,Basic realm=”simple”

쿠키

  • Set-Cookie : 서버에서 클라이언트로 쿠키 전달(응답)

  • Cookie : 클라이언트가 서버에서 받은 쿠키를 저장하고, HTTP 요청시 서버로 전달

쿠키 미사용

Stateless

  • HTTP는 무상태(Stateless) 프로토콜

  • 클라이언트와 서버가 요청과 응답을 주고 받으면 연결이 끊어진다.

  • 클라이언트가 다시 요청하면 서버는 이전 요청을 기억하지 못한다.

  • 클라이언트와 서버는 서로 상태를 유지하지 않는다.

대안 - 모든 요청에 사용자 정보 포함?

→ 모든 요청에 사용자 정보가 포함되도록 개발 해야함

→ 브라우저를 완전히 종료하고 다시 열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쿠키를 사용

쿠키 로그인

  • ex)set-cookie:sessionId=abcde1234; expires=Sat,26-Dec-2022:00:00:00 GMT;path=/;domain=.google.com;Secure

  • 사용처

    • 사용자 로그인 세션 관리

    • 광고 정보 트래킹

  • 쿠키 정보는 항상 서버에 전송됨

    • 네트워크 트래픽 추가 유발

    • 최소한의 정보만 사용(세션 id, 인증 토큰)

    • 서버에 전송하지 않고, 웹 브라우저 내부에 데이터를 저장하고 싶으면 웹 스토리지 (localStorage, sessionStorage) 참고

  • 주의!

    • 보안에 민감한 데이터는 저장하면 안됨(주민번호, 신용카드, 등등)

쿠키 - 생명주기

Expires, max-age

  • Set-Cookie : expires=Sat,26-Dec-2022:00:00:00 GMT

    • 만료일이 되면 쿠키 삭제

  • Set-Cookie:max-age=3600 (3600초)

    • 0이나 음수를 지정하면 쿠키 삭제

  • 세션 쿠키 : 만료 날짜를 생략하면 브라우저 종료시 까지만 유지

  • 영속 쿠키 : 만료 날짜를 입력하면 해당 날짜까지 유지

쿠키 - 도메인

  • 명시 : 명시한 문서 기준 도메인 + 서브 도메인 포함

    • domain=example.org를 지정해서 쿠키 생성

      • example.org와 dev.example.org도 쿠키 접근

  • 생략 : 현재 문서 기준 도메인만 적용

    • example.org에서 쿠키를 생성하고 domain 지정을 생략

    • example.org에서만 쿠키 접근

    • dev-example.org는 쿠키 미접근

쿠키 - 경로

  • ex) path=/home

  • 이 경로를 포함한 하위 경로 페이지만 쿠키 접근

  • 일반적으로 path=/루트로 지정

  • ex)

    • path =/home 지정

    • /home → 가능

    • /home/level1 → 가능

    • /home/level1/level2 → 가능

    • /hello → 불가능

쿠키 - 보안

  • Secure

    • 쿠키는 http,https를 구분하지 않고 전송

    • Secure를 적용하면 https인 경우에만 전송

  • HttpOnly

    • XSS 공격 방지

    • 자바스크립트에서 접근 불가(document.cookie)

    • HTTP 전송에만 사용

  • SameSite

    • XSRF 공격 방지

    • 요청 도메인과 쿠키에 설정된 도메인이 같은 경우만 쿠키 전송

8. HTTP 헤더2 - 캐시와 조건부 요청

캐시 기본 동작

캐시가 없을 때

  • 데이터가 변경되지 않아도 계속 네트워크를 통해서 데이터를 다운로드 받아야 한다.

  • 인터넷 네트워크는 매우 느리고 비싸다.

  • 브라우저 로딩 속도가 느리다.

  • 느린 사용자 경험

캐시 적용

첫번째 요청

두번째 요청

  • 캐시 덕분에 캐시 가능 시간 동안 네트워크를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 비싼 네트워크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

  • 브라우저 로딩 속도가 매우 빠르다.

  • 빠른 사용자 경험

캐시 시간 초과

  • 캐시 유효 시간이 초과하면, 서버를 통해 데이터를 다시 조회하고, 캐시를 갱신한다.

  • 이때 다시 네트워크 다운로드가 발생한다.

검증 헤더와 조건부 요청1

캐시 시간 초과

  • 캐시 유효 시간이 초과해서 서버에 다시 요청하면 다음 두 가지 상황이 나타난다.

    • 서버에서 기존 데이터를 변경함

    • 서버에서 기존 데이터를 변경하지 않음

  • 캐시 만료후에도 서버에서 데이터를 변경하지 않음

  • 데이터를 전송하는 대신 저장해 두었던 캐시를 재사용 할 수 있다.

  • 단 클라이언트의 데이터와 서버의 데이터가 같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 필요

검증 헤더 추가

첫 번째 요청

두 번째 요청 - 캐시 시간 초과

  • 캐시 유효 시간이 초과해도, 서버의 데이터가 갱신되지 않으면 304 Not Modified + 헤더 메타 정보만 응답(바디X)

  • 클라이언트는 서버가 보낸 응답 헤더 정보로 캐시의 메타 정보를 갱신

  • 클라이언트는 캐시에 저장되어 있는 데이터 재활용

  • 결과적으로 네트워크 다운로드가 발생하지만 용량이 적은 헤더 정보만 다운로드

  • 매우 실용적인 해결책

검증 헤더와 조건부 요청2

  • 검증 헤더

    • 캐시 데이터와 서버 데이터가 같은지 검증하는 데이터

    • Last-Modified, ETag

  • 조건부 요청 헤더

    • 검증 헤더로 조건에 따른 분기

    • If-Modified-Since : Last-Modified 사용

    • If-Node-Match : ETag 사용

    • 조건이 만족하면 200 OK

    • 조건이 만족하지 않으면 304 Not Modified

예시

If-Modified-Since : 이후에 데이터가 수정되었으면?

  • 데이터 미변경 예시

    • 캐시 : 2022년 02월 01일 10:00:00 vs 서버 : 2022년 02월 01일 10:00:00

    • 304 Not Modified, 헤더 데이터만 전송(BODY 미포함)

    • 전송 용량 0.1M (헤더 0.1M, 바디 1.0M)

  • 데이터 변경 예시

    • 캐시 : 2022년 02월 01일 10:00:00 vs 서버 : 2022년 02월 01일 11:00:00

    • 200 OK, 모든 데이터 전송(BODY 포함)

    • 전송 용량 1.1M(헤더 0.1M, 바디 1.0M)

Last-Modified, If-Modified-Since 단점

  • 1초 미만(0.x초) 단위로 캐시 조정이 불가능

  • 날짜 기반의 로직 사용

  • 데이터를 수정해서 날짜가 다르지만, 같은 데이터를 수정해서 데이터 결과가 똑같은 경우

  • 서버에서 별도의 캐시 로직을 관리하고 싶은 경우

    • ex) 스페이스나 주석처럼 크게 영향이 없는 변경에서 캐시를 유지하고 싶은 경우

ETage, If-None-Match

  • ETag(Entity Tag)

  • 캐시용 데이터에 임의의 고유한 버전 이름을 달아둠

    • ex) ETag:”v1.0”, ETag: “a2jiodwjekjl3”

  • 데이터가 변경되면 이 이름을 바꾸어서 변경함(Hash를 다시 생성)

    • ex) ETag:”aaaaa” → ETag: “bbbbb”

  • 진짜 단순하게 ETag만 보내서 같으면 유지, 다르면 다시 받기.

ETag 첫 번째 요청

ETag 두 번째 요청 - 캐시 시간 초과

정리

  • 진짜 단순하게 ETag만 서버에 보내서 같으면 유지, 다르면 다시 받기.

  • 캐시 제어 로직을 서버에서 완전히 관리

  • 클라이언트는 단순히 이 값을 서버에 제공(클라이언트는 캐시 매커니즘을 모름)

  • ex)

    • 서버는 베타 오픈 기간인 3일 동안 파일이 변경되어도 ETag를 동일하게 유지

    • 애플리케이션 배포 주기에 맞추어 ETag 모두 갱신

캐시와 조건부 요청 헤더

캐시 제어 헤더

  • Cache-Control : 캐시 제어

  • Pragma : 캐시 제어(하위 호환)

  • Expires : 캐시 유효 기간(하위 호환)

Cache-Control

캐시 지시어(directives)

  • Cache-Control : max-age

    • 캐시 유효 시간, 초 단위

  • Cache-Control : no-cache

    • 데이터는 캐시해도 되지만, 항상 원(origin) 서버에 검증하고 사용

  • Cache-Control : no-store

    • 데이터에 민감한 정보가 있으므로 저장하면 안됨(메모리에서 사용하고 최대한 빨리 삭제)

Pragma

  • Pragma : no-cache

  • HTTP 1.0 하위 호환

  • 현재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Expires

캐시 만료일 지정(하위 호환)

  • expires : Mon, 01 Jan 1990 00:00:00 GMT

  • 캐시 만료일을 정확한 날짜로 지정

  • HTTP 1.0부터 사용

  • 지금은 더 유연한 Cache-Control: max-age 권장

  • Cache-Control: max-age와 함께 사용하면 Expires는 무시

프록시 캐시

원 서버 직접 접근

Origin 서버

프록시 캐시 도입

첫 번째 요청

  • 한국에 프록시 캐시 서버를 두고 한국의 클라이언트는 프록시 캐시서버를 통해 캐시를 가져온다.

  • 여러 사람이 찾은 자료는 이미 캐시에 등록이 되어 있으므로 빠르게 가져올 수 있다.

    • ex) 유튜브 다운로드 속도

Cache-Control

캐시 지시어(directives) - 기타

  • Cache-Control: public

    • 응답이 public 캐시에 저장되어도 됨

  • Cache-Control: private

    • 응답이 해당 사용자만을 위한 것임, private 캐시에 저장해야 함(기본값)

  • Cache-Control: s-maxage

    • 프록시 캐시에만 적용되는 max-age

  • Age: 60(HTTP 헤더)

    • 오리진 서버에서 응답 후 프록시 캐시 내에 머문 시간(초)

캐시 무효화

Cache-Control

확실한 캐시 무효화 응답

  • Cache-Control: no-cache, no-stroe, must-revalidate

  • Pragma: no-cache

    • HTTP 1.0 하위 호환

  • Cache-Control: no-cache

    • 데이터는 캐시해도 되지만, 항상 원 서버에 검증하고 사용(이름에 주의!)

  • Cache-Control: no-store

    • 데이터에 민감한 정보가 있으므로 저장하면 안됨 (메모리에서 사용하고 최대한 빨리 삭제)

  • Cache-Control: must-revalidate

    • 캐시 만료후 최초 조회시 원 서버에 검증해야함

    • 원 서버 접근 실패시 반드시 오류가 발생해야함 - 504(Gateway Timeout)

    • must-revalidate는 캐시 유효 시간이라면 캐시를 사용함

  • Pragma: no-cache

    • HTTP 1.0 하위 호환

no-cache vs must-revalidate

no-cache 기본 동작

must-revalidate

확실한 캐시 무효화 응답으로 작성한 헤더를 사용하게 되면 no-cache로 무조건 원 서버에서 검증을 하고, must-revalidate롤 원서버와 검증이 안되면 오류가 발생하도록 한다. 그리고 Pragma를 사용해서 1.0이하 버전의 하위호환도 적용한다.

왜 no-store만으로 캐시 무효화를 하는 것이 아닌가?

no-store만으로 캐시가 무효화 되어야 하는 것이 맞지만, HTTP 스펙을 디테일하게 들어가면 모호한 부분들이 존재한다.

예를 들어서 웹 브라우저에서 앞으로가기, 뒤로가기를 했을 때도 이것을 캐시로 볼 것인가? 이때는 no-store만 보고 판단할 것인가? no-cache를 보고 판단할 것인가?

HTTP 1.1을 지원하지만 조금 오래된 브라우저와의 호환, 그리고 버그

수 많은 프록시 캐시 업체들과 그 구현 서버 등등...

이런 문제들 때문에 no-store만으로 해결하지는 못하고, 나머지 옵션들도 함께 사용한다.

ex) 구글이나 네이버 등 주요 메이저 사이트의 응답은 cache-control: no-cache, no-store, must-revalidate를 함께 가져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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